별들의 사랑이야기 / 土愛天
나는 너가 내게로 왔으면 좋겠다.
언제부턴가
밤하늘을 올려다 보며 너를 찾고있다.
유난히도 반짝이 별 하나가 꼭 너인양
자꾸 나를 불려 세운다.
그리고 더 많은 얘기를 나누자고 하는듯..
그래 사랑이야기 나누자
너를 내 가슴에 묻어 둘께
너의 사랑고백을
날마다 자장가인양 들으며 잠을 청할께
그렇게 나는 너를
내 가슴에 묻어 두고 살아가
내 가슴에는
너가 채워 준 행복주머니가 가득해
꿈나라에서 건네주던 너의 사랑을
하나 하나 모았더니
어느새 가득 채워 졌나봐
욕심 부리지 않을께
그 채워진 사랑을 나누어 줄꺼야
그렇게 비워둬야
너 사랑 또 채울 수 있으니깐
난 이제 바보 아니지.
Giovanni Marradi - Amar Y Vivir 연주